박한별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한별이 드라마 복귀를 준비중이다”며 “현재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 주연 역할을 두고 최종 조율 단계다.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께 출연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정리가 끝나는 대로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작품 관련 미팅 및 시나리오 검토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한별은 군 복무 중인 연인 세븐과 결별설에 휩싸이는 한편, 야구 스타 류현진과 뜬금없는 열애설로 인해 한바탕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는 종갓집에서 피어나는 가족애를 다룬 작품. 박한별이 출연할 경우, 극중 종갓집의 넷째 딸로 당찬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