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버스커버스커 2집 앨범에 “평생 들을 노래”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유승우가 버스커버스커 정규 2집에 감탄했다.
25일 유승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생 들을 노래 또 생겼어요. 근데 이 사진은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멜론 실시간 차트가 캡처된 모습으로, 버스커버스커 2집 음원이 1위부터 8위까지 모두 점령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음원과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버스커버스커 정규 2집 음원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9대 음원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비롯해 ‘가을밤’ ‘잘할 걸’ ‘사랑은 타이밍’ ‘시원한 여자’ ‘줄리엣’ ‘아름다운 나이’ ‘밤’ ‘그대 입술이’ 총 9곡이며 전곡 모두 장범준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에서 박완규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버스커버스커는 10월 3일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등에서 공연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