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폐지 확실시…김희선, 연기 위해 하차 수순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폐지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4일 MBN스타에 “당일 ‘화신’에 대해 논의 중이었는데 폐지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 측이 연기를 위해 하차 의사를 조심스레 밝힌 것은 사실이다. 김희선이 빠르면 올해 안에 새 작품에 투입될 예정이라 예능 프로그램 병행이 어렵다고 밝힌 상황”이라며 “폐지 결정은 아니지만, 금주 내에 확정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화신 방송캡처

한편, ‘화신’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후속으로 지난 2월 19일 첫방송 됐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많은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생방송 포맷을 선보였지만 이 역시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심장이 뛴다’가 논의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