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의 최초 공동 작업 작품으로 성경 속에 등장하는 ‘요셉’의 일대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전매특허인 대사 없이 노래로만 구성되는 ‘송스루(Song-Through)’ 형식이며 발라드, 로큰롤, 칼립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 됐다.
또한,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과 화려한 무대와 조명 등의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의 콤비의 특징인 현대적인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이 작품은 해외에서 20,000회이상 공연되며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2월 샤롯데 씨어터에서 정식 라이선스로는 처음 상연됐으며, 이번 앵콜 공연의 주인공은 정동하, 김승대, 박영수, 양요섭(비스트)이다.
해설자 역에는 이혜경과 김경선, 리사가 캐스팅 됐다. 파라오 왕 역에는 김장섭과 박준형(개그맨), 김형묵이 캐스팅 돼 뮤지컬 마니아뿐 아니라 대중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 그 이외에도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 노미네이트 될 만큼 화려하고 수준 높은 앙상블들의 활약이 예상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