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유지안 열애, "네티즌 수사대는 이미 알고 있었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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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유지안의 열애가 공식화된 가운데 과거 네티즌 수사대가 둘이 연인사이라는 의혹을 제기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25일 “유지안과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우빈-유지안의 열애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먼저 화제가 됐습니다.

김우빈이 발리 화보 촬영 당시 유지안과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고, 유지안이 찍은 사진에 김우빈의 영화 ‘친구2’ 촬영지 울산이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또 김우빈이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을 위해 미국에 갔을 때도 유지안을 미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제기돼기도 했습니다.

소문으로 떠돌던 ‘김우빈-유지안 열애설’이 사실화되면서 네티즌 수사대의 위력이 입증된 셈입니다.

김우빈-유지안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우빈-유지안, 수사대 말대로 진짜 사귀는 거였네” “김우빈-유지안, 네티즌 수사대 역시 대단하다” “김우빈-유지안, 네티즌 수사대 예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