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어깨 위에 항상 함께 했던 코코샤넬(고양이 인형)없이 카메라 앞에 섰다.
25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패널로 출연 중인 낸시랭이 사상최초로 어깨에 코코샤넬 없이 등장했다.
이날 녹화에서 낸시랭 어깨에 코코샤넬이 없는 것을 발견한 김정민은 “오늘은 코코샤넬이 왜 없느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낸시랭은 “가을이 되니까 저도 미쳤나 봐요”라고 울상을 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낸시랭은 여러 번 인터뷰를 통해 ‘술집이나 쇼핑 갈 때를 제외하곤 항상 데리고 다닌다’며 코코샤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던 것.
낸시랭의 대답에 김정민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화장실에서 휴지 대신 사용한 것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
낸시랭이 어깨 위에 항상 함께 했던 코코샤넬(고양이 인형)없이 카메라 앞에 섰다. |
한편 낸시랭과 김태현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 ‘용감한 기자들’은 25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