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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소속사는 25일 "15회에 정다혜 씨가 ‘절대악’ 조민기(문일석 역)를 잡고, 이준기(장태산 역)의 누명을 벗겨 줄 중요 인물로 재등장한다"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다혜는 지난 18일 방송 된 13회에서 이채미(수진 역)가 입원한 병원에 간호사와 직원들에게 음료수를 돌리는 역할로 출연했다. 극 중 정다혜가 돌린 음료를 마신 직원과 간호사들이 모두 쓰러져 있어 보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정다혜는 "이번에 순수한 대학생 이미지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섹시한 아가씨를 동시에 연기하게 됐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극의 추격전을 마무리시킬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다혜는 영화 '방자전'의 감자 하녀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유령'에서 자살 한 악플러로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