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민상은 KBS2 ‘1대100’에서 1인으로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우승해 5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날 MC 한석준은 유민상에게 “신보라 김기리 커플이 부럽지 않느냐”고 묻자 유민상은 “사내커플에는 뜻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장효인이 “할 말 있다. 선배님이 저한테 4년 전에 결혼은 효인이 같은 여자랑 해야 된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제가 그랬다는 거냐. 술 먹었었냐”고 되물었다. 이에 장효인은 “제정신이셨다. 참하고 똑똑하고 저 정도면 얼굴도
그러나 장효인은 “유민상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돌직구를 던지며 “제가 선배님 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민상의 이상형은 장효인이 아닌 “이름에 S가 들어가는 개그우먼에게 마음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