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24일 방송되는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히스토리의 팬더기획’을 통해 셀프 PR에 여념 없는 신인 아이돌 히스토리가 때 아닌 리더 교체설에 휩싸였다.
리더 송경일의 자리를 위협한 인물은 바로 히스토리의 막내 장이정. 장이정은 지난 주 녹화장에 나타나 “이제 대장은 나다”라며 리더 송경일과 다른 멤버들 앞에서 충격 발언을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장이정의 이 같은 행동은 첫 번째 미션인 셀프 PR 영상 제작 결과에서 장이정이 우승하여 받은 혜택이었던 것.
지난 회에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셀프 PR 영상의 승자를 가리기 위해 20인의 판정단에게 판정을 받았던 히스토리 멤버들은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도 정작 판정 결과는 알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판정 이후 비밀리에 막내 장이정과 독대를 한 팬더기획의 사장은 장이정에게 PR영상 미션 1위 소식과 함께 대장의 권한을 부여했다.
24일 방송되는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히스토리의 팬더기획’을 통해 셀프 PR에 여념 없는 신인 아이돌 히스토리가 때 아닌 리더 교체설에 휩싸였다. |
스스로 리더를 선언한 장이정은 야심찬 예능 계획표를 만들어 새벽 4시부터 멤버들을 집합시켜 의욕을 불태웠고, 사실감 있는 리액션을 위해 거짓말탐지기까지 준비해 멤버들의 외모 서열부터 연애 유무까지 낱낱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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