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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24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3부 시사회를 개최한다. 갑작스럽게 공지해 죄송하다”며 긴급 시사회 소식을 알렸다.
이는 앞서 ‘송포유’ 1, 2부에 대한 거센 논란을 의식, 사전 시사회를 통해 추후 제기될 수 있는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충분한 해명의 시간을 갖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이날 시사회에는 서혜진 PD를 비롯한 ‘송포유’ 제작진이 직접 참여한다. 3부 시사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 개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앞서 제작진이 밝힌대로 3부를 모두 보고 나서야 일련의 논란들에 대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갑작스럽게 일정을 갖게 됐다. 제작진이 직접 나와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