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이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히트’를 선보인다.
슈퍼히트는 실력 있는 작곡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Mnet 최초 작곡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지난 23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오는 10월 20일(일)에 마감한다. 지원자들은 멜로디와 반주가 들어간 미발표 창작곡 1곡과 슈퍼히트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3000만원과 함께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CJ E&M 음악 연구소에서 작곡, 작사가 및 음악 PD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최고의 가수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전폭적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Mnet 정유진 PD는 “케이팝의 세계화가 가능했던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중에서도 글로벌 음악 시장도 평정할 수 있었던 창의적인 노래가 기본적으로 뒷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실력 있는 작곡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일은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민국 음악 채널로 사명감을 갖고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Mnet이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히트’를 선보인다. 사진=유튜브 |
이어 정 PD는 “오디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