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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이보영은 고가의 해외 명품 드레스가 아닌, 지춘희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계획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4일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보영이 지춘희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웨딩드레스를 입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지춘희 디자이너와 오랜 친분을 갖고 있다.
이보영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는 최근 지성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골라줬다고 밝힌 바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이보영과 지성은 스페인에서 찍은 로맨틱 웨딩화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 시작 6년 여 만에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함께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