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VIXX·이미쉘, 전문대학EXPO 축하무대 선다

인기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과 빅스(VIXX)가 전문대학 엑스포(EXPO)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26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진행되는 2013 대학민국전문대학엑스포 개막 공연에 선다.
제국의아이들은 최근 ‘바람의 유령’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인조 완전체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 박형식, 황광희, 임시완, 김동준 등 멤버들이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빅스 또한 상반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현재 글로벌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예비 한류돌로 성장했다.
제국의아이들, 빅스 외에도 SBS ‘K팝스타1’ 출신 뮤지컬 배우 이미쉘과 실력파 여성 듀오 쥬비스가 축하 무대를 통해 이번 엑스포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2013 대한민국전문대학엑스포는 전국 110개 이상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엑스포는 ▲전문대학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전대미문관’(역사관) ▲전문대학의 직업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각 전문대학의 특징과 고등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알 수 있는 ‘대학 홍보관’ ▲각종 특별공연이 진행되는 ‘특별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테드(TED)’식 강연, 토크쇼,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전문대학 입시설명회 등도 펼쳐진다. 또 ‘직업교육과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진로특강도 마련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