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년간의 공익 근무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김희철의 싱가포르 화보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됐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고금을 가리지 않는 진리를 명심하며 최대한 조용히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 했다는 김희철은 “2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정말 힘들었다”며 촬영 내내 유쾌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피로까지 가시게 해줬다는 후문.
또 이전엔 팬들에게 옷 찢기고 머리 뜯기는게 싫고 부담스럽기만 했다던 그가 이번 촬영에서는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을 팬들이 보고싶다며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여 매니저까지 놀라게 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한편 김희철은 공백 기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여전히 바라는 여성상은 변치 않았다며 “이젠 나보다 예쁜 여자를 만나 진지한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