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추석에도 ‘진짜 사나이’들이 들려주는 군대 이야기의 인기는 여전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동시간대 지난 18일부터 22일 추석 연휴동안 방송됐던 추석특집 프로그램 1위는 MBC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이하 ‘비밀군사우편’)이 차지했다.
20일 방송됐던 ‘비밀군사우편’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출연자들의 추석 특집 토크쇼로 전국기준 15.0%을 기록, 추석특집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진짜 사나이’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비밀군사우편’은 ‘진짜 사나이’의 미공개 영상과 함께 역대 부대에서의 멤버들 활약상, 기억에 남는 선후임 소개, 군대먹방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부모들이 보낸 손 편지와 영상 편지를 보내며 추석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의 백미는 샘 해밍턴 엄마의 등장이었다. 고향인 호주를 떠나 타국인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샘 해밍턴은 엄마의 등장에 감동의 눈물을 흘려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동시간대 지난 18일부터 22일 추석 연휴동안 방송됐던 추석특집 프로그램 1위는 MBC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이하 ‘비밀군사우편’)이 차지했다. 사진=진짜사나이 비밀군사우편 캡처 |
19일 방송됐던 1부에서 9.3%이라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아육대’는 다음날 20일 8.1%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여전한 강세를 자랑했다
이번 추석으로 7회를 맞이한 ‘아육대’는 남자 풋살 종목을 추가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실제 축구선수출신의 구자명과 노지훈, 연예인 축구단으로 유명한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등을 주축으로 아이돌 스타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아육대’의 꽃 육상 경기에서는 백퍼센트 상훈과 달샤벳 가은이 100m 달리기 1위로 골인하며 육상돌의 자리를 지켰고, 양궁은 B1A4와 레인보우가 새로운 강자로 이름을 올렸다.
MBC 추석특집 시청률 3위를 기록한 프로그램은 19일 방송된 ‘나가수 명곡 베스트10’(이하 ‘나가수 베스트’)이었다. 방송 전부터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부활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나가수 베스트’는 7.9%를 기록하며, ‘나가수’의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22일 방송된 M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