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영차영차~ 저 힘 쎄죠?"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벤스 메이트는 위 사진을 영국에서 열린 있는 'ZSL 동물사진 경연대회'에 '작은 개미를 위한 거대한 트로피'란 제목으로 출품, 성인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속의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의 정식명칭은 ‘가위개미’(leafcutter ant)로, 자기 몸무게의 50배에 달하는 꽃잎을 옮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라솔 개미’라고도 불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수천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를 본 네티즌은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신기하다",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예쁘다",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벤스 메이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