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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은 23일 일본 도쿄 나가노 썬 프라자에서 열릴 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그의 인기를 입증하듯 하네다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1000여 명의 팬들이 강지환을 마중하기 위해 공항에 모여들었고, 강지환의 도착 소식이 들리자 팬들은 열광했다. 또 강지환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 언론매체들도 등장해 공항은 발 디딜 틈 없었다는 전언.
관계자는 “강지환의 일본 입국 소식에 많은 팬들이 몰려 공항 측에서 세이프 라인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일본에 방문한 강지환의 현지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지환은 23일 특별한 팬미팅을 연다. 불치병을 앓고 있는 두 부부가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담긴 연극 ‘고마워… 여보’를 통해 팬들을 눈물짓게 할 예정이다. 2개월간 이 공연을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강지환은 일본 팬 2500여명과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