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배우 조달환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5개월 만에 하차한다.
조달환은 지난 4월 9일 개그맨 박성호의 추천으로 ‘예체능’에 투입됐다. 당시 ‘예체능’의 대결 경기는 탁구였고, MC들을 제외하고 ‘용병’을 모집하는 과정에 조달환은 ‘탁신’으로 불리며 방송에 출연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익숙한 얼굴이지만 낯선 이름의 조달환은 며칠 동안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탁신’이라 불리며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애초 4회 출연으로 예정됐던 조달환은 메인MC 강호동의 제안으로 고정으로 ‘예체능’에 함께 했다. 조달환 개인으로도 ‘예체능’의 가장 큰 수혜자인 셈이다.
‘예체능’ 종목이 탁구를 넘어 볼링, 배드민턴으로 바뀐 후에도 조달환은 특유의 예능감과 운동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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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달환은 영화 ‘레드카펫’과 ‘해적:바다로 간 산적’ 촬영에 한창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