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번)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PSV 에인트호번과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번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로 오스카 힐제마크의 추가골을 도우며 3번째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22분 상대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고 30m가 넘는 거리를 돌파한 박지성은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골을 차며 골망을 흔들었다.
박지성 시즌 2호 골,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번)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박지성”이라며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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