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문근영의 눈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이번주 방송을 결방,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23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에 “이번 주(23~24일) ‘불의 여신 정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미공개 분량이나 새로운 내용을 공개하기보다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불의 여신 정이’의 주인공인 유정의 문근영은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 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를 입으며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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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눈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24~25일 방송 모두 결방결정을 내렸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자사기장 유정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종영까지 8회를 남겨놓고 있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