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공개사과’ 'SNL 클라라'
클라라 공개사과가 하루종일 화제입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서유리는 “내가 한 때 섹시 아이콘이었다”라고 말하자 클라라는 “언니, 이제 내가 섹시 아이콘”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에 정명옥은 "클라라야 넌 섹시고 뭐고 거짓말이나 하지마"라고 지적했습니다. 클라라가 "죄송합니다"라고 잘못을 인정하자 신동엽은 "왜 그러느냐. 재미있게 하려고 한건데"라며 "다시는 거짓말 안 하기로 약속"이라며 클라라를 다독였습니다.
클라라가 무슨 거짓말을 했을까요?
먼저 KBS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한 클라라는 소시지 파스타를 소개했습니다. 유학시절 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만들게 됐다는 파스타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소시지 파스타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알려졌던 요리였습니다. 조리법 도용논란은 클라라가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또한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며 어려운 요가동작을 소화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던 클라라는 이전에도 다른 방송에서 요가 하는 모습을 수차례 공개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Y-STAR ‘식신로드’에서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던 그는 SBS ‘컬투쇼’에서는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불과 한 달이 채 지나
‘클라라 공개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공개사과, 이번에는 진짜일까?” “클라라 공개사과, 큰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보는 사람들 기분 나쁠만 하네” “클라라 공개사과, 너무했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