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vs 이태란’ 살벌한 몸싸움!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이태란’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여동생 이태란의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오늘(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8회에서 왕수박(오현경 분)은 동생 왕호박(이태란 분)의 반말에 분노했습니다.

앞서 호박(오현경)은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집안이 기울어 졸지에 단칸방 생활을 하게 된 수박(이태란)을 딱하게 여긴 엄마 앙금(김해숙 분)에게는 호박의 기쁨이 보일리 없었습니다.

호박은 언니인 수박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앙금의 핀잔을 들어야 했고, 서러움에 눈물을 보이고 만 것입니다.

결국 수박의 집을 찾은 호박은 울분을 토했고, 두 사람은 머리카락을 잡고 싸우기에 이르렀습니다.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과 이태란의 격투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오현경과 이태란 진짜 싸우는건 아니겠지?” “왕가네 식구들, 이름이 정말 재밌다” “왕가네 식구들, 우리집이랑 비슷한 상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