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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가 챔피언 리신으로 변신해 LOL 팬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22일 (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Culver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월드 챔피언십 시즌3 예선 풀리그 6회차 경기에서 한국대표 SK텔레콤 T1이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의 쾌거를 얻었습니다.
이에 앞선 중계방송에서 공약을 걸었던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CJ엔투스 프로스트)의 코스프레 쇼가 이어져 롤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롤 게임 속 챔피언인 리신으로 분장한 이현우는 “이쿠”, “어디로 가야하오” 등 해당 챔프의 대사를 따라하며 행동을 묘사했고 능청스러운 몸짓과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전용준 캐스터, 강민-김동준 해설위원과 ‘래퍼드’ 복한규 객원 해설위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다함께 즐기는 모습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클템 이현우 챔피언 리신으로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우, 완전 웃기다” “오랜만에 빵빵
한편 SK텔레콤의 8강 진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롤드컵은 조별 예선 풀리그를 마감하고 8강 일정에 돌입했고, 한국 대표인 SKT 와 나진 블랙 소드의 8강전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4일 새벽 4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