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은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선정한 최고가 결혼식 끝판왕으로 꼽혔다.
이들의 결혼식비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모 업체 웨딩플래너는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을 1억 5천만원 상당으로 추정했다.
이들이 결혼한 예식장(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 1인당 식대 비용이 10만원을 넘는데, 하객을 900명으로 잡을 경우 결혼식 비용이 1억 5천 만원 가량 된다는 것.
이민정이 입은 웨딩드레스 역시 고가의 드레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웨딩플래너는 “이민정의 웨딩드레스는 M사 브랜드로 웬만한 수입차 한 대 가격”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민정은 식전 기자회견, 본식 그리고 피로연까지 총 세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