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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종이와 펜을 들고 한껏 집중하고 있다. 극중 왕광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윤지는 촬영장에 놀러온 아역배우들의 친척들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윤지는 밀려들어오는 요청에도 환한 미소를 머금고 보도블록에 앉은 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사인에 열중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이윤지가 워낙 아역 배우들에게 친 언니, 친 누나처럼 살갑다. 아역배우가 무슨 말을 하던지 간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주고 피드백을 주는 편”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