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파는 게임’ ‘안녕하세요 남편’ ‘230만원 게임 아이템’ ‘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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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남편 사연이 소개되면서 땅굴 파는 게임인 '굴착소년 쿵', '뮤 블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게임에 빠진 철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남편은 230만원이나 주고 게임 아이템을 사서 충격을 줬습니다.
게임중독 남편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땅굴 파는 게임인 '굴착소년 쿵'과 '뮤 블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은 남편이 하는 게임 찾기에 나섰습니다.
'굴착소년 쿵'은 2007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게임으로 장애물을 피하면서 땅굴을 파서 아이템을 획득해 점수를 쌓아나가는 게임입니다.
'뮤 블루'는 2009년 출시된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부분 유료화로 책정돼 아이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뮤 블루'는 전작인 뮤에서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인 대천사 지팡
뮤 블루, 게임 중독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 블루, 230만원이나 주고 아이템을 사는 남편 문제있다” “뮤블루, 그렇게 재밌나? 해보고 싶다” “게임 중독 남편, 그 게임이 정말 뮤블루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