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강예빈’
배우 이윤지가 강예빈과 극과 극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7회에서 허영달(강예빈 분)은 최상남(한주완 분)과 소개팅 했습니다. 허영달은 모친의 미용실에 잠깐 들른 최상남을 보고 첫눈에 반해 소개팅을 졸랐습니다. 최상남은 이모의 주선에 큰 기대 없이 소개팅에 나갔습니다.
그 시각 상남에게 호감을 드러낸 영달(강예빈 분)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본격적으로 그를 유혹했고 때마침 두 사람이 있는 카페에 들어선 광박은 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광박은 순간 자신의 초라한 행색에 도망치듯이 그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그는 다정한 상남과 영달의 모습에 의기소침해졌습니다.
꼬치를 들고 있는 꾀죄죄한 광박의 모습과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한껏 멋을 부린 영달의 모습은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두 여자 중 상남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는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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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 강예빈, 둘다 예뻐서 누가 남자를 차지할지 궁금하다” “이윤지 굴욕이어도 복근이...” “강예빈 생각보다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