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화 “손진영, 동네서 여자들과 자주 돌아다녀” 폭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화룡대대 편에 출연했던 장준화 상병이 손진영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특집’에서는 최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장준화 상병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장준화는 손진영에 대해 “동네에서 여자들이랑 다니는 모습 자주 포착됐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손진영은 손사래를 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준화는 “아버지께서 생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라고 했다. 안 좋은 일 닥쳤을 때 마음 써줘서 감사하다. 형님들에 대한 좋은 추억 가지고 있다”고 자신의 부친상 때 한걸음에 달려온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7월 장준화의 아버지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에 김수로가 대표로 문상을 다녀온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