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식이 누구? 김미숙을 사로잡은 ‘5살 연하 훈남’

김미숙, 훈남 남편 최정식 공개

배우 김미숙이 5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16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미숙이 만 39세의 늦은 나이에 만난 5살 연하 남편 최정식 씨와의 연애사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김미숙은 "라디오 진행하다가 남편을 알게 됐다"며 "데이트 후 집에 와서 최정식 씨를 생각하면 자꾸 웃음이 나더라. 내가 그만큼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겨울에 눈길을 함께 가는데 정말 천천히 가더라. 밤도 늦었는데 조급한 마음에 '우리 그냥 결혼할래요?'라고 했다"고 먼저 청혼을 한 사연을 밝혀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미숙은 지난 1998년 작곡가 겸 음악감독인 최정식 씨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15년차 부부인 김미숙과 최정식 씨는 현재 슬하에 14살 아들 최승민 군과 12살 최승원 양을 두고 있습니다.

김미숙과 최정식의 연애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미숙 최정식, 김미숙이 먼저 청혼할 만 하다”, “김미숙 최정식, 둘이 잘 어울린다” “김미숙 최정식, 훈남 남편을 둔 김미숙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