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손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처음으로 강짱 카페 로이를 갔다. 29년 살면서 제일 좋은 카페였다. 장남감도 많고 책도 많고 음악도 좋게 흐르고. 무엇보다 날 사로 잡은 것은 말광량이 삐삐 가발. 훔치고 싶었지만 참았다. 최강희의 최강카페 로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진영은 하트가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의 편안한 차림에 삐삐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우람한 몸집과 근육질의 팔뚝과 상반되는 깜찍한 가발을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영 삐삐 머리 사진을 접
손진영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 스타 애정촌'에 출연했다. 주얼리 김예원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아쉽게도 짝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앤디-사희, 이지훈-김예원 커플이 탄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