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쉽(이하 롤드컵) B조별 폴리그 3회차 3경기에서 갬빗 벤큐가 미네스키를 가볍게 제치고, 1승을 거뒀습니다.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스튜디오에서 열린 롤드컵 경기에서 겜빗 벤큐는 미네스키팀을 상대로 탑과 미드, 봇 라이너의 CS격차를 벌리며 화력싸움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겜빗 벤큐는 탑과 미드, 봇 라인 1차 타워를 빠르게 장악한 뒤, 첫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며 확실한 우의를 점하며 맵 장악력을 바탕으로 미네스키팀을 전체적으로 압박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미네스키팀은 정글러 리신의 갱킹을 바탕으로 봇 라인에서 선취점을 따낸 뒤 중후반 겜빗 벤큐 팀을 압박하는 경기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겜빗 벤큐 팀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겜빗 벤큐는 같은 B조 팀에 속해있는 프나틱과 함께 4승을 확보, 8강 진출에 대한 활로를 열었습니다.
롤드컵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드컵, 역시 흥미진진하네” “롤드컵, 재밌다” “롤드컵, 갬빗 벤큐가 이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