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이 신기록? 그럼 조권은…” ‘아육대’ 100m 신기록 오류 지적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육대’ 100m 신기록에 오류가 있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민혁은 남자 100m 준결승 2조에 배치돼 백퍼센트 상훈, 빅스타 필독, 뉴이스트 백호, 엑소 세훈, 비에이피 영재, 인피니트 동우, 유키스 기섭과 함께 출발 라인에 섰다.

스타트를 가장 빨리 한 이민혁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12초40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해설자들은 “신기록”이라며 “동준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극찬했다.

앞서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은 12초42를 기록한 바 있다. 자막을 통해서도 민혁의 기록을 두고 ‘신기록’이라고 두 차례나 언급됐다.

아육대 100m 신기록 오류, ‘아육대’ 100m 신기록에 오류가 있었다. 사진=아육대 방송캡처

그러나 이번 민혁의 12초40보다 빠른 기록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2AM 조권이 이미 12초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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