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 2TV 추석특집 ‘리얼스포츠 투혼’(이하 ‘투혼’) 1부에서 김보성, 김창렬, 지상렬, 이정, 김동준, 윤형빈, 최홍만, 유상철 등이 각자 짝을 이뤄 닭싸움 대회를 벌였다.
‘투혼’은 연에인 1명과 일반인 1명이 팀을 결성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닭싸움 대결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8강전 정열맨(김창렬 양성은) 팀과 홍만의 호수(최홍만 이동훈) 팀의 대결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연예계 대표 파이터 김창렬은 최홍만을 상대로 승리를 기원하며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김창렬은 이종격투기 선수인 최홍만의 체력과 거대한 신장을 넘어서기 위해 게임 전부터 연습에 매진했다.
김창렬과 최호만의 첫 대결은 김창렬의 승리로 끝나는 이변을 보였다. 김창렬이 끊임없이 최홍만에 공격을 했고, 최홍만은 뒷걸음질 치다가 결국 패배하는 결과를 보였다.
정열
김창렬 최홍만 대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렬 최홍만, 진짜 사나이들의 대결이네” “김창렬 최홍만, 김창렬이 이기다니” “김창렬 최홍만, 최홍만 굴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혼’은 오는 20일 오후 2부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