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연예인병 5기 “카운터 앞에서 식사”

김구라가 연예인병 5기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김구라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자신의 연예인병을 밝히며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용석은 “나는 연예인병 2기 정도다. 식당에 가면 보너스를 받는 게 당연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연예인병 5기쯤 되는데, 냉면 먹으러 가서 카운터 바로 앞에서 먹었다”며 “조용히 앉아서 먹고 서비스는 정중히 사절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카운터 석에 앉으니까 주인도 놀라고 사람들도 놀라더라. 이 정도가 돼야 연예인 병 5기다. 강용석은 아직 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