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장도연…미녀 개그우먼 추석인사, 손하트-브이까지 ‘각양각색’

[MBN스타 송초롱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김지민과 코믹컬 ‘드립걸즈’에서 열연중인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 그리고 ‘건강미인’ 이희경, ‘장광 딸’ 장윤희 등 대표 미녀 개그우먼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추석인사를 전했다.

코코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추석을 맞이해 소속 개그우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명절 연휴에도 방송과 공연 등의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며 웃음을 전하고 있는 이들이 팬들을 향한 즐거운 추석인사를 잊지 않은 것.

먼저 “느낌 아니까~” 한 마디로 2013년 하반기 최고의 핫이슈로 떠오른 김지민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장신구와 브이포즈로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추석 잘 보내세요. 음식 많이 먹으면 살 쪄! 추석 연휴 3일 만에 2kg 쪄 본 느낌 아니까”라며 재치 있고 발랄한 추석인사를 전한바 있다.

미녀 개그우먼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추석인사를 전했다.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는 ‘드립걸즈’에서 함께 하고 있는 개그우먼 최서인, 꽃돌이 이요셉 표민영과 모여 서서 각각 크고 작은 손하트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골드 빛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네 사람의 표정은 보는 사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이들은 추석연휴 동안에도 ‘드립걸즈’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족, 연인 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개그와 춤, 노래 등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더욱 더 특별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수수한 차림의 이희경 역시 밝은 표정으로 양 팔로 하트를 그리며 사랑스러운 추석인사를 전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잡티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물오른 미모가 눈에 띈다.

영화배우 장광의 딸로 화제가 된 바 있는 방송인 장윤희는 SBS 추석특집프로그램 ‘황금가족’에 함께 출연했던 UFC 파이터 김동현과 다정한 브이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옥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장윤희는 김동현의 팔짱을 끼고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단아한 매력을 더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우먼들은 “여러분!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추석 보내세요! 푹 쉬시면서 맛난 음식도 많이많이 드시길. 앞으로도 항상 웃을 일만 가득하시고 저희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추석인사를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