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운서, 양상국 최종선택 “제시카 고메즈 닮은 박일준 딸은?”

‘윤태진, 양상국, 박일준 딸 박혜나’

개그맨 양상국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태진 KBS N 아나운서의 일상 사진이 새삼 화제입니다.

지난 14일 윤태진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애완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서 윤태진 아나운서는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애완동물을 안은 모습입니다.

한편, 개그맨 양상국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중매 오디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제시카 고메즈를 닮은' 박일준의 딸 박혜나, 미스코리아 출신 여대생, 고등학교 얼짱 선생님 등과 중매를 봤습니다. 양상국의 최종 선택은 바로 윤태진 아나운서.

이날 윤태진 아나운서는 야구해설가 이병훈의 권유로 출연해 단아한 외모와 상냥한 말투로 양상국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양상국에게 호감을 나타내며 "방송에서 양상국을 보고 '좋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윤태진 아나운서는 2010년 제80회 춘양선발대회 선으로 입상,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KBS N 아나운서로 재직하며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4', '축구 話' 등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양상국이 선택한 윤태진 아나운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태진 아나운서 정말 곱네요!” “윤태진 아나운서가 아무리 예뻐도 박지선 직찍을 봤다면 따라올 수 없지!” “윤태진 아나운서랑 박일준 딸 중에 누가 더 예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윤태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