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추석인사’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써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인 며느리가 추석 인사 드리러 왔어요~시엄마 시아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가족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보름달 아래서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한가위가 되길 빌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추석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써니는 연보라색 고름이 달려 있는 아이보리색 저고리를 착용하고,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장신구를 해 단아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특히 써니는 머리를 염색한 자신을 '외국인 며느리'로 소개하며 상황극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써니 추석인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정말 예쁘다" "써니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써니가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써니 애교 만점!" "써니 상황극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써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