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너목들 패러디’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SBS 추석 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이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예능 버전으로 재탄생시킵니다.
18일 방송되는 '멋진 녀석들'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의 50년 뒤를 그립니다. 특히 예능감으로 완벽 무장한 배우 김수로가 할아버지 박수하로 등장할 예정.
또한 이 패러디는 지하철 안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추행을 기막히게 풍자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수하의 능력이 스토리에 어떤 재미를 가미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멋진 녀석들’의 한 관계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멋진 녀석들’이 만나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음을 읽는 수하의 능력이 멋진 녀석들 안에서 아주 재미있는 방법으로 풀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수로 너목득 패러디는 18일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 기대만발!”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 김수로가 박수하를 연기한다고?”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 성추행 문제를 어떻게 풍자해줄까?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