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반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포미닛, 시크릿, 나인뮤지스, 레인보우, 헬로비너스, 그리고 씨스타, 애프터스쿨, 달샤벳, 걸스데이 등 수많은 그룹들이 앞다퉈 컴백하며 그 매력을 무대 위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걸그룹 컴백 무대의 콘셉트는 하나, 바로 ’섹시’로 맞춰져 있습니다. 더불어 노출은 필수였습니다.
노출 수위야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일부 공중파를 제외하고 무리없이 활동에 나선걸로 봐서는 이 정도의 과감함은 어느정도 묵인되는 시대에 살고 있나봅니다. 이런 노출경쟁 속에서 나름 개성 충만한 걸그룹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 걸그룹은 ’5기통’ 춤이라는 독창적인 안무로 삼촌, 오빠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상반기 그룹들의 무대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만나봤습니다. 현장의 재구성으로.
※위 내용은 현장에서 일어난 사실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