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가 나타나 오싹함을 안기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일명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를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남동쪽에 위치한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의 상수도원에서 발견했다.
이에 미국 보건당국은 플로디다주에서 12세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으며, 지난 200
뇌 먹는 아메바는 온천, 따뜻한 민물 등에 서식하다 코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 환각증세를 일으킨다. 심지어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치사율은 99%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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