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화보) |
호날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투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갈라타사라이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호날두의 해트트릭 기록 후 보여준 골 세리모니다. 호날두는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직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젖병 세리모니'를 펼친 것. 경기 종료 직후에는 해트트릭한 공을 자신의 유니폼 상의에 집어넣은 뒤 배를 불룩하게 만드는 '임신 세리머니'까지 보였다. 이에 여자친구인 이리나 샤크가 임신을 해 이를 자축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