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레지날드, 제드, TSM, SKT T1'
18일 미국 LA 컬버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쉽(이하 롤드컵) A조 조별예선 2회차 3경기에서 TSM이 레몬독스를 잡아내며 2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TSM은 바이가 제드를 완벽하게 호응해 미드 라인 주도권을 완전히 손에 넣는 플레이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오드원'의 바이는 완벽한 호응으로 '레지날드'의 제드가 킬을 몰아먹을 수 있도록 밀어주며 미드 라이너 간의 대결을 견인했습니다. 제드-바이의 강력한 미드 압박에 레몬독스의 아리는 초중반 이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후 레몬독스는 블라디미르를 잡으려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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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TSM은 레몬독스를 잡아내고 2승째를 찍으며 좋은 출발을
한편 이번 경기는 TSM과 SKT T1이 맞붙는 A조 5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