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섭외 거절, 이유는 김구라 때문…왜?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박명수 섭외 거절 이유가 화제다.

지난 17일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위인전 주문 제작소’ 측은 박명수 섭외 거절 이유를 공개했다.

프로그램의 MC인 개그맨 김구라, 아나운서 김성주, 비스트 이기광, 씨스타 보라는 최근 위인전 제작을 위해 섭외에 나섰다.

제작진은 먼저 ‘무한도전’의 유재석을 찾아갔다. 위인전 제작을 추천하는 연예인 항목에는 일상이 무료한 사람, 이름을 남기고 싶은 사람 등의 항목이 있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름 남기는 거 좋아한다”며 박명수를 추천했고, 박명수는 “사람이 한번 사는데 이름을 남겨야 한다”고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MC가 김구라인 것을 알고 거절했다.

박명수 섭외 거절, 개그맨 박명수 섭외 거절 이유가 화제다. 사진= MBN스타 DB

박명수 섭외 거절을 한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오는 19일 저녁 8시 35분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