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TV 특선영화들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각 방송사들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한국영화들을 편성했다.
SBS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넘은 ‘도둑들’(감독 최동훈)을 편성했다. ‘도둑들’은 1개의 다이아몬드를 위해 10인의 도둑들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펼치는 내용으로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김윤석, 임달화,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KBS2는 한국과 북한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합을 그려낸 ‘코리아’(감독 문현성)를 편성했으며, 비, 유준상, 신세경 주연의 ‘R2B 리턴 투 베이스’(감독 김동원)도 이어 방송한다.
케이블TV 또한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채널CGV는 ‘조조- 황제의 반란’을 편성표에 내걸었으며, OCN은 오후 8시 하정우와 공효진의 동료들이 함께 한 국토대장정 프로젝트 ‘577프로젝트’(감독 이근우)와 윤상현, 박하선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을 연달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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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TV 특선영화, 추석 TV 특선영화들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