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이병헌 씨가 참석했습니다. 이병헌 씨는 지난달 10일 배우 이민정 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병헌 씨는 지난해 영화 ’광해’로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지난해 대종상에서 1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병헌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화제가 앞으로 더 사랑 받으려면 "더 공정하고 권위있는 영화제가 되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병헌의 아내 배우 이민정 씨도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지난 3일 서울 신사동 라움에서 ’질스튜어트 20130 A/W 시즌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냈습니다.
미세스가 된 이민정 씨는 이날 더 아름다운 모습을 취재진에 보였는데요. 아름다움의 비결은 ’사랑’이겠죠?.
두 배우의 결혼 후 더 행복해진 모습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