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제작 ㈜주피터필름)이 개봉 7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관상’은 17일 오후 3시 이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의 실시간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 300만3143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스파이’,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몬스터 대학교’ 등의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누른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지난해 추석 연휴를 관통하며 흥행에 성공한 1000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 7일차에 185만4694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했을 때, ‘관상’이 눈에 띄게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또 하나의 천만 사극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제작 ㈜주피터필름)이 개봉 7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사진=영화 "관상"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