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비밀’ 특집에 출연해 숨겨두었던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다희는 이날 무려 데뷔 11년차 배우임을 소개하면서 “사실 신인 때 유재석과 만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이에 “기억난다. ‘가슴을 열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푸켓으로 원정촬영을 갔었을 때 함께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다희는 회식자리에 참여하지 못하고 호텔방에 있었는데 그 때 혼자 만화영화를 보고 있어 놀린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과 이다희의 특별한 푸켓 인연의 전말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