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소속사 세븐시즌스로 둥지를 옮긴 블락비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빛이 되어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기존 자유분방한 아이돌 밴드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진중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맞고 있는 유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락비의 ‘빛이 되어줘’는 오는 23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10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블락비는 전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와 황동금 지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으나 최근 원만하게 합의, 현 소속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