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매너남으로 변신, ‘반전 매력’ 발산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정준영이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17일 밤 방송되는 온스타일 ‘정준영의 BE STUPID’에서 정준영이 매너남으로 변신한다.
‘정준영의 BE STUPID’는 정식 데뷔를 앞둔 정준영이 직접 노래를 만드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
17일 방송될 2화에서는 정준영이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크루들과 함께 일본으로 ‘썸머소닉 록페스티벌’을 즐기러 떠난다.
이 과정에서 크루 구여름이 실수로 타인의 짐을 가져오자 직접 짐을 가지고 공항 인포메이션을 방문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안과 클럽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극강 매너남’의 면모를 보인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매너남, 의외네. 남 시선 신경 안 쓰는 타입인 줄” “정준영 매너남, 맞아 나도 민폐끼치는 게 제일 싫어” “정준영 매너남, 요즘 우결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