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혔던 사실이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이상형을 고백하며 작년에 만났던 여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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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었다고?"라는 질문에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만났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평범한 듯하지만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또 "그 여자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덧붙여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얼굴은 동양적이지만 몸매는 남미 쪽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박진영은 16일 9세 연하의
박진영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결혼 발표, 라디오 스타에서 말한 이상형이 바로 그 사람?” “박진영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얼굴은 동양적이고 몸매는 남미?” “박진영 결혼 발표, 첫눈에 반한 사람이 이사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